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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야 돈이냐?"

백마짱 | 2015.08.13 16:40 | 조회 3720

하나님이냐 돈이냐?”

 

자끄 엘륄 저. 양명수 옮김. 대전 : 도서출판 대장간. 2010.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2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재물은 이용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물은 어느새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재물이 세상을 지배할 뿐 아니라 교회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돈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깁니다. 그런데 주님을 섬기기 이전이 이미 돈을 섬기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돈이 하나님의 축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돈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께 복을 받은 교회요, 돈이 있는 성도들이 교회에서 행세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돈에 대한 위험성을 알면서도 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면서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삶이어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삶에 관심이 없고 오직 이 땅에서 어떻게 하면 물질의 풍요를 누리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결국 돈이 주인이 되어 있고 돈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기현상이 교회에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삶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자끄 엘륄의 책을 처음 접하면서 돈과 하나님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성경에 나오는 돈과 관련된 말씀들을 시원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입장에 맞게 해석하여 자신의 삶을 변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끄 엘륄은 성경의 본래적 의미를 잘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나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 등은 예수님께서 재물에 대하여 어떤 관점을 보여 주시는지, 그리고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냐 돈이냐?” 매일의 삶에서 분명한 선택을 통해 예수님을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기독교인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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